한국일보

중국 청소년에 영어와 성경공부

2005-07-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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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회 트리티니 봉사센터 ‘미 문화 비전트립’

삼성교회(담임목사 신원규) 트리티니 봉사센터 사회교육원은 7월5일부터 23일까지 ‘미국문화 비전트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비전트립은 타국 학생들에게 미국의 역사, 문화,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마련됐으며,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국 천진 엘림교회에서 참가한 48명의 학생과 3명의 인솔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예배와 그룹성경토의 이외에도 오전에는 영어와 미국역사, 지리 등 미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오후에는 헌팅턴도서관, 멕시코타운, 사이언스박물관, UCLA캠퍼스 등 명소와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라구나비치, 샌타모니카 비치 등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는 2박3일의 일정으로 그랜드캐넌을 견학한다.
삼성교회 트리티니 봉사센터 사회교육원측은 “해외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복음을 접해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차 비전트립은 8월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삼성교회 트리니티 봉사센터 사회교육원은 상담, 치료, 재활, 교육, 보호, 의뢰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562)6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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