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2개월 연장안 연방의회 상정
2005-07-20 (수) 12:00:00
에너지 절약 목적으로 서머타임(Daylight Saving)을 2개월 연장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 상정됐다고 코트라 LA 무역관이 밝혔다.
이 법안은 메사추세츠주 에드 말키 하원의원과 프레드 업톤 하원의원에 의해 상정됐으며 이들은 서머타임이 연장되면 사용되는 전기량이 감소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서머타임을 종전보다 빠른 3월 첫째주 일요일부터 시작해 11월 마지막주 일요일로 연장된다.
현재 서머 타임은 4월 첫째주 일요일 새벽 2시 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새벽 2시까지다. 서머타임 연장 움직임은 지난 5월 하원에서 에너지 법안 일원으로 통과 돼,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 수뇌부 동의와 하원/상원 관련 위원회의 지지로 조만간 연장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
다.
부시 대통령이 서명하면 이 법안은 즉각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1개월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서머타임으로 자녀들을 어두운 시간에 학교에 등교를 시켜야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주장하면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미 항공운송협회에서는 서머타임 연장으로 항공사들은 새로운 시간 스케줄을 위해 1억4,000만 달러를 지출해야하며 해외 여행자들의 혼란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