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바비큐가 한창인 요즘 피크닉을 한층 신나게 해주는 소품들이 눈길끈다. 크게는 산뜻한 모양의 이동식 그릴부터 작게는 예쁜 색상의 아크릴 컵까지. 종이로 된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던지거나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아 실용적이다.
또한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 오히려 경제적. 인테리어 소품 및 키친 용품을 구비하고 있는 크레잇 앤 배럴(Crate& Barrel)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을 찾아보았다.


모양도좋고 깨지지 않아 실용적

칵테일 쉐이커



바비큐 파티의 즐거움을 한결 더해주는 칵테일 쉐이커. 은은한 핑크와 블루 컬러의 아크릴로 만들어 캐주얼한 야외 칵테일 파티에 제격이다. 뚜껑은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가격은 개당 2.95달러.


마티니 글래스



핑크빛 물방울이 무늬가 눈길을 끄는 마티니 잔. 아크릴로 만들어 야외에서 사용하기 부담 없으며 두툼한 손잡이는 멋스러우면서도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개당 $2.95달러.


우드 트레이 & 애피타이저 접시



아카시아 나무의 내추럴한 멋이 흐르는 트레이와 애피타이저용 접시.
깔끔하면서도 튼튼해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작은 것이 6인치 애피타이저 접시이며 3.95달러. 큰 것은 15인치 라운드 트레이로 21.95달러.


라운드 쿨러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 복고적인 분위기가 나는 둥근 버킷 모양의 메탈소재로 그 안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좋아하는 음료를 넣어두면 야외 바비큐 파티가 한결 쿨해진다. $19.95 달러로 세일중.


아크릴 컵



캐주얼한 칵테일 파티나 야외 피크닉에서 사용하면 편리한 컵. 한번 사두면 야외 피크닉마다 사용할 수 있고 종이컵보다 격식을 갖춘 느낌이 난다.컬러는 핑크, 블루 등 다양하다. 6개 세트가 11.95달러로 세일가격.


다용도 바구니



손잡이가 달려 있어 갖고 다니기 편리한 피크닉용 바구니.
한쪽엔 와인이나 샴페인, 다른 쪽엔 컵 등을 넣어 테이블에 올려두면 이동시 옮기기도 편하고 병이 넘어질 일도 없어 안전하다. 14.95 달러.


바비큐 서빙 볼



경쾌한 느낌이 나는 그린 컬러의 바비큐 서빙 볼. 바비큐한 야채나 옥수수, 감자 등을 담아두거나 칩을 담아두면 여러 사람이 먹기에 편리할 듯. 플래스틱 소재로 가벼운 것이 특징. 6.95달러.


플라스틱 아이스 큐브



얼음으로 인해 음료수나 주스가 묽어지는 것이 싫을 때 사용하면 좋은 플래스틱 아이스 큐브. 물고기 모양으로 음료수에 얼음처럼 동동 띄워 사용하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듯. 개당 2.95달러로 세일가격이다.


바비큐 툴 세트



야외 바비큐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한 곳에 모아 둔 세트. 집게, 뒤집게, 꼬치 등의 도구가 정리된 스토리지 백에 들어 있어 하나하나 챙겨야 할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39.95달러.


바비큐 브러시



스테인리스 손잡이가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바비큐용 브러시. 손잡이가 긴 것은 불 위에서 직접 소스를 바를 때 사용한다. 가격은 각각 5.95달러, 7.95달러.


포터블 그릴



아담한 사이즈의 이동이 가능한 가스 그릴. 공원의 그릴이 못미덥다면 갖춰둘 만한 아이템. 튼튼한 스테인리스 소재이며 다리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129.95달러로 세일가격.


페이퍼 냅킨



컬러풀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페이퍼 냅킨은 바비큐 파티를 깨끗하게 마무리해주는 필수 아이템.
두툼하고 흡수력이 좋아 야외 사용에 적당하다. 16개 세트가 3.95달러.


웨버 퍼포머 그릴



바퀴 달린 아일랜드 스타일의 그릴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 뚜껑이 있는 그릴과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어 바비큐가 한결 편리하다. 그릴 아래 차콜 넣는 부분이 통째로 빠지며 여기에 웍(wok)을 넣으면 볶거나 끓이는 등 또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399.95 달러.


비치 & 피크닉 쿨러



가방 모양의 쿨러로 어깨 끈이 달려있는 아이스박스 스타일의 쿨러. 칸막이가 있어 음료수 뿐 아니라 다른 음식도 넣을 수 있다. 19.95달러 세일가격이다.

<성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