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티서치, 뉴욕시내 명소 ‘톱10’ 소개

2005-06-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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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과 해변. 아이스크림등이 연상되는 여름. 이상기온을 보이던 뉴욕시도 최근 섭씨 80도의 온도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섰다.
뉴욕시내 위치한 공원들에는 주말이면 바비큐 또는 운동을 즐기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속속들이 늘고 있고 뉴욕 인근에 위치한 해변 또한 개장돼 방문자들을 반기고 있다. 이처럼 완연한 여름시즌이 시작되면서 미국내 도시 정보 웹 사이트인 ‘시티서치(Cityseach)'는 여름기간동안
방문할 수 있는 뉴욕시내 명소 톱10을 선별, 소개했다.

▲1위; 더 델렌시(The Delancey)-윌리엄스 버그 다리 밑(168 델렌시 스트릿·맨하탄)에 위치하고 있는 3층 나이트클럽으로 각층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뉴욕에서 유명한 언더그라운드 그룹과 DJ들이 매일 공연을 한다

▲2위: 팔리세이드 인터 스테이트 공원- 숨을 멈추게 할 만큼 아름다운 뉴욕전경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다


▲3위: 트라피지 스쿨오브 뉴욕(Trapeze School of New York)-6세부터 어른까지 공중곡예를 배울 수 있으며 허드슨 리버 공원에 위치한다

▲4위: 무비스 위드 뷰(Movies with View)-엠파이어 풀톤 페리 스테이트 공원에 위치한 야외 영화관으로 브루클린 브리지를 바라보며 항해 관련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5위: 사이드쇼 바이 시쇼어(Sideshows by Seashore)-브루클린(1208 서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칼 먹기 쇼와 불쇼 등 맥주를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6위: 더 마던(The Modern)- 맨하탄(11W 53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조각품이 장식된 공원이 내다보이는 카페테리아에서 럭셔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7위; 센트럴 파크 ‘로에브 보트하우스(Loeb Boathouse)-센트럴 파크(이스트 드라이브 인근 센트럴 파크 레이크)내에 위치하며 보트나 곤돌라를 대여할 수 있다

▲8위; 5 나인스(Ninth)- 뉴욕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아시안 풍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맨하탄 9 앱뉴에 위치(5 9애비뉴)▲9위; 36회 동성애 퍼레이드-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성애자 최대의 퍼레이드로 눈여겨 볼만하다▲10위; 호텔 겐세볼트(Hotel Gansevoort): 맨하탄(18 9애비뉴)에 위치한 호텔로 자연주의적인 호텔 인테리어와 내부
시설이 독특하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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