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띤의 스페인어 회화와 중남미 문화 산책 ¡Hola! amigo

2005-06-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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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중남미 독립과 아메리카 제국

318회. 호텔 2. 택시 2 “어디로 가십니까?”
Martin: Buenas tardes, ¿ad?de va?
Diana: Vamos al hotel “Marinero”

Martin: Ya llegamos. Espere aquEi, voy a llamar a un
botones que llevar?sus maletas al hotel.
Diana: Gracias, lo espero aqu?
¿Ad?de va?는 “어디(에, 로) 가십니까?”의 물음이다. “어디?”라는 의문부사인 ¿D?de? 앞에 전치사 a를 써야 “어디로?”의 표현이 된다.
Vamos al hotel “Marinero” “마리네로 호텔로 갑시다” Vamos a 다음에 장소를 의미하는 명사가 나오게 되면 “~로 갑시다” 즉, 영어의 Let’s go to~의 용법과 동일하다. al은 영어의 to에 해당되는 스페인어 전치사 a와 남성 정관사 el이 합하여 al이 된다. 즉 음절을 하나 줄인 것이다.
Ya llegamos. Ya는 ‘이미, 벌써’의 부사이고, llegamos는 “우리가 도착했다”, 즉 “자, 도착했습니다”이며 원형은 llegar이다.
Espere aqu? “여기서 기다리세요”. Voy a llamar a un botones. llamar는 “부르다, 전화하다”로, Voy a llamar는 “부르겠다”라는 미래 시제의 표현이다.
botones는 “벨보이”로, “벨보이를 부르겠습니다”라는 뜻이고, que llevar?sus maletas al hotel “당신의 가방을(트렁크를) 호텔로 날라다 줄”이란 형용사절이다.
Gracias, lo espero aqu?“고맙습니다.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lo는 3인칭 직접 목적대명사로 ‘당신을, 그를’을 받는다.
택시를 타게 되면 제일 먼저 듣게 되는 말이 “안녕하세요?, 어디 가세요?”일 것이다. 몇 가지의 표현을 알아보자.
¿Ad?de va? ¿Ad?de vamos? ¿Ad?de voy a llevarlo(la)? 마지막 표현은 “어디로 모실까요?”이나, 같은 의미로 쓰인다. 승객이 여성인 경우에는 목적대명사를 lo 대신 la를 써야 한다.
다음 승객의 입장에서 “~로 갑시다”의 표현을 보자.
Vamos al hotel Hilton. “힐튼호텔로 갑시다”
Quiero ir al hotel Hilton “힐튼호텔로 가고 싶습니다”.
¿Puede llevarme al hotel Hilton?
첫번째 표현의 Vamos a+명사(목적지)는 영어의 Let us go to ~와 같은 표현으로 “~로 갑시다”이다.
마지막 표현만 “힐튼호텔로 나를 데려다줄 수 있습니까 ?”이나, 역시 “~로 갑시다”의 의미이다.
“¿Puedes llevarme+목적지”는 “(어디어디)로 나를 ride해 줄 수 있니?”로 기억할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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