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성없는 입술 피부 보호제-립 밤

2005-05-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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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상품 4가지

요즘 아침저녁으로 립 밤(Lip Balm)을 바르지 않고는 못 배기는 여성들이 많다. 혀로 입술을 핥아 립 밤의 절반은 먹고 나머지 절반이 입술에 스며드는데도 자꾸만 바른다. 립밤의 역할은 입술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것. 무엇보다도 민감한 입술에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립 밤은 꼼꼼히 들여다보고 신중히 골라야 한다. 뷰티 전문가들은 립 밤은 천연 성분이 좋고, 먹어도 독성이 없고 광독성이 없는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이들이 추천하는 립 밤 4가지.

▲키스 마이 페이스의 공인 오개닉 크랜베리 오렌지 SPF15 립 밤(Kiss My Face’s Certified Organic Cranberry Orange SPF15 Lip Balm, 3.50달러)은 카놀라 오일과 밀랍, 알로에 베라 등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맛도 향도 열대과일음료 같아 최고의 맛을 낸다.


▲케이시 패밀리 립 트리트먼트 인 수딩 시니미니(Kathy’s Family Lip Treatment in Soothing Cinniminnie, 3.19달러)는 코코넛 오일과 해바라기, 금송화로 만들어졌는데, 자극과 풍미가 강해 톡 쏘는 맛을 지닌 캔디처럼 입술이 얼얼해진다. 대신 치료 효과가 가장 높다.

▲에코 립스 오개닉 립 밤(Eco Lips’ Organic Lip Balm, 1.49달러)는 밀랍과 조조바 오일을 주성분으로 SPF30의 효과를 지닌다.

▲오브리 오개닉스 내추럴 립스 인 피털 핑크(Aubrey Organics’ Natural Lips in Petal Pink, 6.95달러)는 조조바 오일과 SPF8이 주성분. 입술을 부드럽게 해주는 천연성분의 밤이지만, 금방 아이스케익을 먹은 것처럼 입술이 번쩍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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