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음악협 어린이 성가합창제 대성황

2005-05-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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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교회음악협회(회장 이영두)가 개최한 ‘제 2회 어린이 성가합창제’가 지난 15일 충현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어린이성가대 교회음악의 질적인 향상과 활발한 신앙적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11개 남가주 한인교회 어린이찬양대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2회인 이날 합창제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선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글렌데일의 우드로우 윌슨중학교 합창단이 특별출연했다.
남가주교회음악협회 황성삼 총무는 “작년에 이어 많은 교회가 어린이 성가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을 갖고 참석해 뿌듯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갖고 어린이성가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어린이 찬양문화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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