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CCM에 새 장’스캇 브레너 목사 타운서 3일간 찬양집회

2005-05-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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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동양선교교회
성가 ‘성령의 불로’등 한글로 작사 작곡

‘하나님 성령의 충만함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세요’
미 예배인도자로 한국뿐 아니라 미주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캇 브레너(Scott Brenner) 목사가 20~22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찬양집회를 갖는다.
‘다윗의 장막 스캇 브레너 목사님과 함께하는 워십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집회는 20일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7시, 그리고 22일 오후 2시30분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IHOP교회(담임목사 마이크 비클)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스캇 브레너 목사의 한국과의 인연은 남다르다.
“한국으로의 부르심을 ‘나의 부르심’으로 여긴다”고 말하기도 한 그는 한글로 찬양인도를 할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예배회복의 비전을 품고 한인 스태프들과 작업한 ‘다윗의 장막’ 앨범은 한국 CCM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또 브레너 목사는 한글로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령의 불로’를 작사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나를 세상의 빛으로’더 콜 코리아의 주제곡 ‘부흥의 세대’ ‘나의 부르심’ 등의 곡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한국에서 3회 이상 예배자 학교를 열어 예배자 멘토링을 했으며 수많은 교회, 선교단체, 캠퍼스에서 워십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집회를 담당한 동양선교교회 김수현씨는 “많은 청소년, 대학생들이 이번 집회에 참석해 젊은 리더를 일깨우는 브레너 목사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영적으로 재무장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 전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323)46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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