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7개 교회·12개 장애단체 연합 흥겨운 ‘사랑의 마당 축제’

2005-05-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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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지역 17개 교회와 12개 장애단체들이 연합해 지난 7일 LA 온누리교회에서 제10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자와 비장애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는 장애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흥겨운 댄스경연대회 및 게임, 찬양율동, 말타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핸드벨 콰이어, 솔티의 뮤지컬, 그리고 히즈 드림의 바디워십이 공연했으며, 참가 단체들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푸짐한 푸드 코트도 제공했다.
매년 2회씩 열리는 사랑의 마당축제는 연령에 상관없이 18세 이전에 발생한 발달장애자를 대상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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