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특허전문가들 워싱턴 방문

2005-05-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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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산업 경쟁력 높인다”

한국 특허 전문가 22명이 워싱턴을 찾았다. LG, 삼성, 현대 및 특허청 소속 심사관 등 이들 특허 전문가들은 4일 낮 레스턴의 특허 전문 대형 로펌인 G&B가 마련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허 세미나는 한국전자산업진흥회(KEA)가 한국의 특허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G&B의 한국그룹 디렉터 이택수 변리사(특허 변호사)는 “미국 로펌에 한국기업을 위한 별도의 한국그룹이 있으며 한국인만을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특허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이감열 KEA 부회장, 임채민 대사관 상무관, 브루스 번스타인 G&B 소장, 한국 지상사 주재원, 로펌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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