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순복음교회 부름 받고 이태근 목사 사임한 것”

2005-04-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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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임 해명

나성순복음교회의 많은 교인들은 26일 본보 1면에 실린 ‘후임목사 청빙 세력다툼’이란 제목의 교회분열 긴급진단 기사에서 “순복음교회는 3년전 부임한 이태근 목사에 대해 일부 교인들의 불만이 위험수위를 넘어서자 2주전 이 목사가 사임의사를 밝힘으로써 사태가 일단락 됐다”는 내용과 관련, “이태근 목사는 교인들의 불만 때문이 아니라 한국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로부터 부름을 받고 떠나게된 것”이라고 해명을 요청했다.
이 교인들은 이태근 목사가 사임하면서 “좋은 후임이 올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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