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센터, 한인 66명에 ‘B형 간염’ 예방접종.상담
2005-04-21 (목) 12:00:00
뉴욕 한인봉사센터(KCS)가 B형 간염 무료검진에 이어 예방 접종을 20일 실시했다.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교육개발원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일 실시한 B형 간염 무료 검진의 결과에 따라, 한인 66명에게 예방접종 및 의료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진료는 김명호 위장내과/일반내과 전문의가 맡았다. 무료 검진 행사는 지난 3월 6일과 4월3일등 무료 검진기간 중 모아진 혈액을 NYU 의대 벨뷰(Bellevue)병원에서 검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3차까지 백신을 접종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한편 KCS는 오는 6월말까지 B형 간염 검진 및 홍보와 교육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신분이나 보험 유무와 관계없이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12-463-9685(KCS 공공보건부)<홍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