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LLENZ!P.COM 엘렌 이씨의 요리 사이트

2005-04-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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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 치킨 스시

▲재료: 닭가슴살 저미듯 썬 것(소금, 후추, 미린으로 밑간), 데리야끼 소스, 마구 채 썬 깻잎, 벨트 해줄 김 자른 것, 깨초밥(식초+소금+설탕+깨로 양념)
▲만드는 법: 밑간한 닭가슴살은 팬에 잘 굽고 거의 익었을 때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가며 구워둔다. 고슬고슬 지어진 밥으로 깨가 들어간 초밥을 만들어 깻잎 얹고, 치킨 한조각 얹고, 김으로 쫘악 둘러주면 끝. 새콤달콤 고소한 초밥과 데리야끼 치킨의 환상 궁합에 향긋한 깻잎으로 깔끔한 맛을 더하는 치킨스시 완성!

제가 심혈을 기울여 헝클어트린 깻잎을 얹고 있는데,
오빠 나타나서 하는말 “이게 뭐냐!! 단정하게 해야지!!”
내가 “피식” 비웃어 주었다!
예술을 모르는 사람아~
뭐든 자유분방한 형태를 거부하는 우리오빠. 깔끔이정리맨
그래서 우리는 천생연분이겠지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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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 링

지난 주 커버스토리로 나간 ‘엘렌집 닷컴’의 요리 레서피중 ‘아보카도 카나페’ 요리법이 중복 게재됐습니다. 그 때 빠진 ‘우나기 링’ 요리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재료: 중간크기 양념냉동장어 1팩, 데리야끼 소스, 초밥(밥 작은 2공기+식초 1큰술+설탕 반큰술 섞음), 구워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김, 아보카도 얇고 길게 썬 것, 차이브(혹은 실파)
▲만드는 법: 장어가 알맞게 해동되면 팬에 놓고 데리야끼 소스를 덧발라주며 데운다는 느낌으로 굽는다. 다 구워지면 초밥에 올리기 알맞은 크기로 썰어둔다(중간크기의 장어는 8-10조각정도가 나옴) 한 김 보내고 잘 식힌 밥에 식초 물을 섞어 식히면서 초밥을 만든다.
한입 크기보다 조금 크게 초밥 모양을 잡는다. 초밥 위에 준비된 장어 한 조각을 올리고 썰어둔 아보카도를 둥글게 말아 올린 후 김으로 고정시켜준다. 차이브나 실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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