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부 트러블 원인균 제거 한국 ‘은비누’ LA시판

2005-01-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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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원인균 제거 한국 ‘은비누’ LA시판

비누의 명품이라 불리는 사이클릭 나노 은비누.

첨단 기술로 은 항균성 극대화… 앨러지도 제거

미세한 천연 은 입자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 없이 모공 깊은 곳 피부트러블 원인균을 제거해준다는 비누가 출시됐다. 토탈 벤처 마케팅사의 ‘사이클릭 나노 은비누.’
은은 살균력이 뛰어나 한국의 민간요법에서 해독약, 혹은 비방으로 쓰여온 천연 광물질, ‘나노’는 은의 항균, 항 곰팡이, 원적 외선 방출, 음이온 방출 등의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첨단기술과 천연 은 소재가 만나 만들어진 사이클릭 나노 은비누는 은의 효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산도가 피부와 근접한 8.50PH로 자극이 거의 없으며 고급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거품이 잘 일고 부드럽다.
나노 실버의 입자는 크기가 10nm로 매우 미세한데 일반 사람의 모공 크기가 200~150nm이기 때문에 나노 실버가 모공 속까지 침투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균을 제거하며 실리카 입자의 탈취성분이 신체 중 발이나 겨드랑이의 불쾌한 냄새 및 앨러지를 제거한다. 또한 천연식물성 유지와 키토산, 콜라겐이 주성분인 원료를 사용, 여드름과 물혹 및 기미 제거, 얼굴 색을 맑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안시 모공 속까지 촉촉하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은비누는 관리방법이 조금 까다롭다. 고급 계면 활성제가 공기중의 수분에서 쉽게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 혹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탈 벤처 마케팅의 이원광 부사장은 “은과 6분 이상 접촉하면 모든 종류의 세균이 박멸된다”고 말하고 구입 후 7일 내에는 사용 후에도 100% 환불 가능하므로 일단 한번 써볼 것을 권했다. 100g에 37달러.
타운내 화장품, 미용용품 점에서 판매한다. 문의 (714)670-656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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