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합 구이

2004-12-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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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면 맛 없어 양 많을 경우 조금씩 구워야

▲재료: 홍합 10개(껍질이 붙어있는 것으로 약간 큰 사이즈), 마요네즈 소스 4작은술, 마사고(게알) 1작은술, 미린 1작은술
▲만드는 법: 홍합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전기 프라이팬을 400도로 예열한다. 홍합을 팬에 차례로 올려놓은 후 소스로 충분히 홍합살 위를 덮는다. 뚜껑을 덮고 10분 후에 열어보아 소스가 어느 정도 노릇하게 구워져 있으면 요리가 다 된 것이다. 뚜껑의 공기통을 열고 불을 끈 후 5분간 놔둔다. 홍합에 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듯 하면 홍합만 먼저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고 3분간 둔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 갚은 방법으로 요리한다.
★오븐에서 요리할 때보다 시간이 덜 걸리고 맛도 훨씬 부드럽다. 홍합구이는 식으면 맛이 덜하므로 양이 많을 경우에는 한꺼번에 구워내는 것보다 조금씩 여러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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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영씨

<스마트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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