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군상·단전호흡등 문제점 지적

2004-12-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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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목회연, 첫 세미나

남가주목회연구회(회장 박종대 목사)는 지난 6일 로텍스호텔에서 제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단군상 설치와 단전호흡이 크리스천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최흥호 진주서부교회 담임목사와 이재만 창조과학선교회 미주서부지부장이 주 강사로 초빙됐다.
현재 한국 한기총 단대위 대외협력국장으로 전국교육현장에 세워진 370여 단군상 철거 및 설치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최 목사는 “우상숭배가 만연한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 합심기도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또 창조과학선교회 서부지부장 이 교수는 “포스트모던시대의 핵심사상으로 들어서고 있는 환경운동이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연숭상주의로 빠져들고 있는 점과 각종 뉴에이지 운동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각별한 경계”를 환기시켰다.
제 2차 세미나는 2005년 1월24∼26일 가질 계획이다.
문의 (213)344-9982,
(714)72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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