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헌혈행사 ‘아시안 참가자 적어 ‘씁쓸’
2004-12-08 (수) 12:00:00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와 메마니디 병원이 공동으로 7일 실시한 헌혈행사에 4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했으나 아시안 참가자가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헌혈행사에 참가한 한인과 아시안은 총 6명이었다.
박영임 플러싱병원 홍보담당은 백인에 비해 아시안의 헌혈 비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대보다 적은 아시안이 참석해 실망이라며 한인을 비롯한 많은 아시안들이 각종 헌혈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뉴욕은 현재 응급상황 시 필요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