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말의 교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카발리아 공연.

▲시나이의 밤하늘 사진전
내년 1월30일까지 스커볼 문화센터(2701 N. Sepulveda)에서 열리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닐 포버그의 작품전. ‘천체의 하늘: 고대 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으로 포버그가 찍은 예루살렘과 시나이 반도의 밤하늘 사진들이 선보인다.
사진만으로도 깊은 영성이 느껴지는 듯 하다. 310-440-4500

▲서프, 스케이트 & 하와이안 엑스포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돈도비치 에이비에이션 팍(1935 Manhattan Beach Blvd.)에서 열린다. 60여 딜러들이 나와 최신형, 그리고 빈티지 서프와 스케이트, 그리고 하와이 스타일을 집 장식품, 의류 등을 선보인다.
각종 엔터테인먼트도 이어진다. 5달러. 310-374-6224

▲카발리아
말과 인간이 깊이 교감하면서 펼치는 환상적인 쇼로 샌타모니카 피어(콜로라도와 오션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서 오는 26일까지 공연한다. 환상적인 서커스인 씨르크뒤솔의 개념을 따 온 쇼로 우아함과 힘을 자랑하는 말들과 곡예사들이 일체가 돼 펼치는 각종 묘기가 저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54~84달러. 866-999-8111

▲퀼트 쇼
오렌지 그로브 퀼터스 길드 주최로 열리는 쇼로 12일과 13일 애나하임 에인절스 스테디엄(2000 Gene Autry Way)에서 열린다. 올 주제는 ‘퀼트속의 가을 팬터지’로 수백명의 퀼트 전문가들과 벤더들이 참가해 각종 작품들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orangegrovequiltersguild.com에서 얻을수 있다. 562-431-7494

▲대학 합창 축제

13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합창제로 칼스테이트 롱비치, 칼스테이트 LA, 로욜라 메리마운트, 옥시덴탈 칼리지 합창단이 나와 장엄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20달러. 800-787-5262

▲ LA인테리어 디자인 & 앤틱 쇼
수잔 코헨, 사리 어렌리히등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일부터 14일까지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1855 Main St.)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0달러. 11일 밤에는 프리뷰 파티가 열리는데 참석비는 50달러. 310-455-2886

▲파우 와우
베테런스 데이를 맞아 인디언 베테런스 협회가 주최하는 인디언 전통축제로 13일과 14일 사우스 엘몬티 소재 위티어내로우 레크리에이션 에리어(1000 N. Durfee Ave.)에서 열린다. 인디언 전통 춤과 음악을 접할수 있다. 661-261-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