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기 얻고 있는 호화 스파들

2004-11-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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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밸리 스파’
유타주 세인트조지. (800-237-1068 www. greenvalleyspa.com) 인근으로 가는 아침 등산은 난이도에 따라 3개조로 나뉜다. 그 정도로 성에 차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 힘든 코스를 택할 수도 있다. 스파로 돌아오면 배의 근육을 키우거나 심혈관계의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이나 차크라 청소 같은 영적인 운동도 한다. 속식과 등산, 클래스, 스파 1회에 하루 540달러부터.

*‘하트 & 힌드 피트니스 랜치’
텍사스주 리오 프리오 (866-868-1264, www. hartandhind.com)
샌안토니오에서 90마일 북서쪽에 있는 5,250메이커의 랜치에 자리잡은 이 스파는 한번에 12명의 손님만 받는다. 아침마다 8~12마일 등산을 하고 오후에는 요가, 킥박싱, 마사지, 수중 에어로빅등을 골라서 한다. 일주일에 2,370달러, 하루에는 395달러(최저 3박)이다.

*‘캘라비 헬스 스파 리조트’
캘리포니아주 비스타 (866-772-4283 www. cal-a-vie.com) 샌디에고에서 북쪽으로 4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캘라비에서 하루는 새벽 6시15분, 최장 5마일거리의 등산으로 시작된다. 프로방스풍 카티지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서킷 트레이닝, 바디 스컬프팅등을 한다. 점심 식사 후에는 스파에서 뜨거운 돌 마사지, 해초 요법등을 받는다. 3박 프로그램에 2,795달러.

‘레드 마운틴 스파’
유타주 세인트조지 (800-407-3002, www. redmountailspa.com)
30개 이상의 트레일을 하이킹하는 것이 이 스파의 ‘아웃도어 어드벤처 프로그램’의 백미지만 거기에 마사지, 페이셜, 매니큐어, 페디큐어등이 뒤따른다. 3박 패키지가 600달러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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