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뉴저지에서 건강한 주민들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의사들은 최고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뉴저지주 의회는 독감 예방약 부족에 따른 조치로 2세에서 64세에 달하는 건강한 주민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주는 의사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25일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제임스 맥그리비 주지사의 서명을 남겨놓고 있다.
맥그리비 주지사가 서명할 경우, 뉴저지 의사들은 생후 6개월에서 23개월 된 유아나 64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양로원 입주자, 헬스케어 직원, 고질병 환자에게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할 수 있다.
이 법안은 의사뿐만 아니라 약사들에게도 적용된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