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지 경매 10월17일 뉴욕서 개최
2004-09-25 (토)
오는 10월17일(일) 뉴욕시 맨하탄에서 대규모 토지 경매 행사가 개최된다.
토지 경매(Land Auction)사가 주최하는 이번 경매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플로리다 및 하와이 지역의 토지와 부동산 등 총 221개 매물이 소개된다.
매물 크기도 작은 자투리땅에서부터 수십 에이커 규모에 이르는 대형 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경매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경매 입찰을 희망할 경우 사전 등록해 번호표를 미리 지급 받아야 한다.
경매 매물은 최소 1,000달러 또는 최종 낙찰가의 25% 상당의 다운페이먼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잔액은 모기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경매 장소는 맨하탄 셰라톤 뉴욕 호텔 & 타워스(811 7애비뉴, 53가와 만나는 곳)이며 경매장 입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1번부터 130번까지 매물은 오전 9시부터 차례대로 라이브 경매 방식으로, 131번부터 221번까지 매물은 테이블 경매로 진행된다.
▲문의: 800-798-8821
▲www.landauc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