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센터, B형 간염 예방접종
2004-08-30 (월) 12:00:00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28일 퀸즈 플러싱소재 KCS교육개발원에서 동포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B형 간염 예방 접종행사를 실시했다.
뉴욕시보건국의 백신 무료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무보험자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KCS 실장은 아시안이 B형 간염에 감염될 확률은 다른 인종에 비해 3배나 높은 편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한인들의 예방 접종율은 턱없이 낮은 편이라서 이번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