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구치 뮤지엄’ 주말 셔틀버스 운행

2004-08-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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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일부터 맨하탄과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노구치 뮤지엄’을 오가는 주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일본계 미국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의 조각작품을 소장한 이 박물관은 개보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단장 후 지난 6월 재개관 했다.선불교 사상에 영향을 받은 노구치가 생전에 완성한 돌, 나무, 금속 조각들이 박물관 정원과 실내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1일에는 노구치가 세계적인 안무가 마사 그래함과 친분을 쌓으며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노구치와 그래함’이 개막한다.


맨하탄 출발(파크 애비뉴와 70가 사이 동북쪽 코너 아시아 소사이어티 앞) 셔틀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오후 12시30분, 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노구치 뮤지엄에서 맨하탄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낮 12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출발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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