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슬랏머신 청원서 서명 의혹 가중

2004-07-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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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선거관리위원회가 슬랏머신 도입과 관련한 주민투표 청원서에 서명한 사람을 상대로 증인출석을 요구했으나 상당수가 출두하지 않거나 아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허위 서명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선관위는 서명자들을 상대로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려 했으나 우선 45명의 소재를 파악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투표 청원서에는 분명히 서명한 것으로 돼 있으나 주로 홈리스 셸터, 교회, 마약중독자 재활센터 등이 주소지여서 이들이 과연 실제 인물인지, 또 자의로 서명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슬랏머신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2건의 의의신청을 검토 중이며 8월5월까지 주민투표 여부를 최종 결정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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