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가격부담 줄인다
2004-07-26 (월) 12:00:00
▶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30%인하 방안 모색
FDA 반대불구 캐나다산 수입 추진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가 주민들의 처방약 부담 경감을 위해 캐나다산 약품 수입 허용을 포함한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탐 페레스, 메릴린 프레이즈너 의원을 중심으로 현재보다 처방약 가격을 15~30%까지 낮출 수 있는 ‘처방약 카드’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며 이들 의원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별다른 예산도 필요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 카드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이달 초 이 프로그램과 비슷한 방안이 뉴욕 주 나소 카운티에서 시작된 바 있다.
그 동안 메릴랜드에서는 주정부 차원에서, 또 일부 카운티 정부 차원에서 처방약가 인하를 위해 캐나다산 의약품 수입 문제가 거론됐으나 연방 식약청이 약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해 성사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 주 카운티 공무원과 은퇴자에게 우선 수입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안에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