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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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매물 여전히 뜨거워

2004-07-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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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부동산 거래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동산 중개사들 자료에 따르면 맨하탄 콘도미니움은 지난 6개월 거래가가 38% 올랐으며 코압도 19%가 뛰었다고 전했다.가격별로는 100만달러 이상의 콘도 가격은 38%, 90만대의 코압은 19% 20만대의 스튜디오
코압은 20%, 30~40만대의 스튜디오 콘도는 11%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맨하탄 이스트사이드의 콘도로 100만달러 이상의 매물가가 무려 60%나 올랐으며 웨스트사이드의 100만달러 이상 콘도 거래가도 42%가 뛰었다.

맨하탄 3베드룸 이상의 콘도는 300만달러선에서 거래되는 등 6개월간 32%가 올랐으며 3베드룸의 코압은 평균 250만달러로 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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