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판 노예’ 집중단속... 특별 수사반 설립

2004-07-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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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에 대한 특별수사반이 버지니아에 설립된다.
연방 당국은 버지니아 동부 일원에 불법 이민자들을 불법적으로 감금하고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매춘을 시키는 등의 ‘현대판 노예’ 범죄가 존재한다는 판단아래 이의 근절을 위해 연방 법무부와 관련 연방 기관이 합동으로 특별수사반을 편성,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당국은 피해자는 대부분 새로 미국 땅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로 처음에는 좋은 직장, 좋은 보수 등의 꾐에 빠져 입국하지만 약속과 달리 매춘, 농장일 등 각종 힘든 일, 또는 가정에서의 하녀노릇 등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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