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롱아일랜드의 유적지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은 8월 1일과 4일, 11일, 18일, 22일 야외 정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팝송, 포크송, 재즈, 클래식 등 아름다운 멜로디와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선사하는데 8월1일과 22일 웨스트 포치의 너도밤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콘서트와 8월4일과 11일, 18일 피크닉 팝스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콘서트 일정>
⊙테리 윈첼 콘서트: 8월1일 오후 3시 가수 겸 작곡가인 테리 윈첼이 포크송과 팝송을 선사한다.
⊙레베카 홀 콘서트: 8월22일 오후 3시 민속 음악 연주가 레베카 홀이 초기 어쿠스틱 음악의 분위기를 내는 민속 악기를 연주한다.
⊙레스터 래닌 트리뷰트 오케스트라 연주회: 8월4일 오후 7시
⊙피터 올스타 밴드 콘서트: 8월11일 오후 7시 피터 올스타 밴드의 음악에 맞춰 비치보이스를 비롯 60, 70, 80년대에 이르는 인기 그룹들의 추억의 노래들을 연주한다.
⊙카운트 베지 오케스트라: 8월18일 오후 7시 빌휴지스가 이끄는 카운트 바지 오케스트라는 창단 100주년을 기념, ‘ One O’Clock Jump, ‘Shiny Stockings’, ‘April in Paris’ 등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장소: Post Office 430, Old Westbury, NY
▲문의: 516-333-0048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