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자서전 뉴욕타임스 혹평
2004-06-22 (화) 12:00:00
뉴욕타임스(NYT)는 19일자 서평에서 곧 시판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회고록 `나의 인생’을 “구질구질하고 제멋대로이며 때때로 끔찍할 정도로 지루한 책”이라고 혹평했다.
NYT는 이 책이 “자제력도 없고 제멋대로 식 태도와 집중력 분산으로 소중한 기회를 낭비하고 큰 기대를 무산시키는” 것이 클린턴의 대통령 직무수행 방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NYT는 “독자가 아닌 자기 자신과, 자신을 어여삐 봐 줄 먼 훗날 역사 기록자를 위해 주절대는 한 남자의 소리”일 뿐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