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하여’라는 모토로 준비된 주택 마련 박람회가 한인과 중국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아주인평등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19일 플러싱 소재 아주인평등회 퀸즈 사무실에서 참석자들에게 주택마련 및 소규모 자영업을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내실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대하여; 국가가 보조하는 집들을 어떻게 살 수 있나’, ‘사업운영과 융자에 대한 질무노 답변 시간’, ‘합법적인 주택 개조에 대한 조건과 절차’ 등 큰 3개의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다양한 다운 페이먼트와 클로징 경비 보조 프로그램, 합법적인 주택개조 및 개보수를 위한 저리 융자 프로그램, 코압과 콘도 구입자를 위한 알맞은 모기지 상품들, 자영업을 시작하는 방법, 소규모 비즈니스 개업과 확장에 대한 알맞은 융자 옵션 등의 자세한 정보도 제공됐다.
이밖에 워싱턴 뮤추얼, 애플뱅크, 플릿 뱅크 등에서 20여개의 부스를 설치, 자사의 모기지, 대출 상품, 주택구입자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했다.
또 연방소기업청 퀸즈지부와 아주인평등회 등 정부의 주택 융자 및 프로그램 담당자들이 나와 참가한 한인들과 직접 상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