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어린이 환경 ‘B-’

2004-06-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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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 비율 11%

▶ 전국 12위... 교육은 다소 향상

어린이들이 살기에 워싱턴 DC는 어떤 수준일까.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 평가에서 DC가 미국 20개 주요도시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점수로는 B 마이너스를 받았다.
이는 최근 미국 내 각 도시들의 인구, 교육수준, 동네, 건강수준 등을 기준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기에 어느 정도의 환경을 갖고 있는지 평가한 한 조사에서 나온 성적표다.
이 조사에서 DC는 일단 어린이들의 교육 정도가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읽기 및 수학 성적이 향상된 어린이의 비율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10대 출산율이 감소했다. 그러나 DC의 10대 임신 및 출산율은 미국 전체 평균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환경에서는 폭력, 범죄, 빈곤, 난개발, 자원재활용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B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DC 자체만이 아닌 전체 메트로폴리탄 워싱턴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DC 자체보다도 환경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 수준 이하의 어린이 비율은 11%로 조사됐으며 이는 미국 전체 대도시 평균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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