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롱비치 오페라는 낮과 밤에 걸쳐 ‘6월의 축제’ 공연을 갖는다.

▲와일드라이프 페스티벌-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피스팍에서 열리는 가족축제로 동물들을 보고 만질수 있는 페팅주가 들어서고 라이브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각종 부스들도 들어서며 와일드 라이프 웨이스테이션을 돕기 위한 5킬로미터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입장료는 없으나 달리기대회 참가비는 22달러. 909-338-0580

▲컨템포러리 크래프츠 마켓-11일부터 13일까비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1855 Main St.)전국에서 온 25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장식적이며 기능적인 갖가지 공예들을 선보인다. 유리제품들과 보석류, 가구, 의류, 조각등이 포함돼 있다. 입장료는 6달러이며 12세 이하는 무료이다. 310-285-3655

▲롱비치 우먼스피릿 여름축제-12일 롱비치에 소재한 유니태리안 유니버살리스트 교회(5450 Atherton St.)에서 열리는 연례축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각 민족의 다양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도자기와 의류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벤더들도 나온다. 5달러. 310-473-3818

▲로즈보울 플리마켓- 매달 한차례씩 로즈보울 구장 주차장(1001 Rose Bowl Dr.)에 들어서는 대형 벼룩시장이다. 이번달에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2,300명 이상의 벤더들이 나온다. 7~12달러이며 7세 이하는 무료이다. 323-560-SHOW11

▲어린이 뮤지컬 ‘스노우화이트’-클래식 동화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진 새로운 아동 뮤지컬로 오는 9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2시30분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공연장은 샌타모니카 플레이하우스(1211 4th St.)이며 입장료는 10~12달러. 310-394-9779

▲스누피, 더 뮤지컬-인기 만화의 주인공인 스누피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인 래리 그로스맨이 작곡하고 맷 워커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18일까지 버뱅크의 팰콘극장(4252 Riverside Dr.)에서 금~토요일 밤 8시, 그리고 일요일은 오후 4시와 7시 공연된다. 818-955-8101

▲매직 엑스트라배간자-마술사인 타드 브라운이 12일 오후 1시 그라나다힐스의 그라나다극장(18167 Chatsworth St.)에서 단 한차례 공연을 갖는다. 12달러. 818-363-6887

▲롱비치 오페라 6월의 축제-12일 칼스테이트 롱비치 카펜터센터(6200 Atherton St.)에서 2개의 행사로 열린다. 오후 2시에는 ‘비엔나에 찬사를’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롱비치 오페라의 새로운 뮤직디렉터인 안드레아스 미티섹이 지휘하며 저녁 8시에는 아르헨티나가 낳은 최고의 탱고 작곡가인 아스토 파아졸라의 오페리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가 공연된다. 낮 행사의 입장료는 40~80달러, 저녁 공연은 55~110달러이다. 562-439-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