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美 경호회사 직원 4명 피살
2004-06-07 (월) 12:00:00
이라크에 있는 미국 경호회사 직원 4명이 바그다드에서 무장세력의 매복공격으로 숨졌다고 폴란드 외무부가 6일 밝혔다.
보구스라우 마예우스키 외무부 대변인은 블랙워터 시큐리티 건설팅 소속 미국인 2명과 폴란드인 2명이 5일 오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소형화기 공격을 받아 숨지고 폴란드인 1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블랙워터는 이라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민간 경호회사 가운데 하나로 폴 브리머 미 군정 최고행정관의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바그다드 북부 타지 미군 기지 앞에서 이날 폭탄 차량이 폭발,이라크 민간인 6명이 숨지고 미군 2명을 포함 적어도 64명이 부상했다고 의료진과 미군측이 밝혔다.
이에 앞서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한 경찰서가 총격 및 폭탄 공격을 받아 1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의료진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