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솔린만 넣고 줄행랑 20% 늘어

2004-06-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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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돈을 내지 않은 채 도망치는 얌체 운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버지니아의 경우 이 같은 개솔린 도둑은 종전보다 무려 2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운영자들에 따르면 이런 얌체족은 종전처럼 다 떨어진 차를 몰고 오는 극빈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번듯한 차를 타고 와서는 개솔린을 넣고 줄행랑 치는 숫자도 크게 늘었다는 것.
주유소 운영자들은 개솔린 값 인상 책임이 전적으로 다른 곳에 있는데도 주유소만 욕을 먹고 손해를 보고 있다고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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