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흡연율 크게 줄어

2004-06-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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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고교생 28% 감소

공익 광고 등 금연운동 효과

버지니아의 청소년 흡연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버지니아 담배 재단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 내 고교생 중 흡연자의 비율은 28%가 감소했고 중학생 흡연율은 45%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 한 달간 하루 이상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학생은 중학생이 6%, 고교생은 21%였다.
2001년 조사에서는 중학생이 11%, 고교생은 29%의 흡연율을 기록했었다.
버지니아 담배 재단은 2002년부터 “Y Do You Think” 등의 금연 공익 광고를 TV 등에 내보내고 있다.
재단 측은 이번의 청소년 흡연률 조사 결과가 이 같은 금연운동의 효과라고 자평하면서도 “고교생 21%, 중학생 6%의 흡연율은 아직도 높다”며 금연운동을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이미 100개피 이상의 담배를 피워 단순 호기심 수준이 아니라 완전한 흡연자가 된 고교생의 비율은 8%로 이 역시 2001년의 12%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또 조사 대상 학생 중 85%가 TV 등에서 금연운동 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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