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래블 뉴스 미국 최고의 화장실은…

2004-06-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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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컨신주 쉐보이건 콜러 예술센터에

◎…미국 최고의 화장실은 어디에 있을까. 대형 유니폼 회사인 신타스가 최근 선정해 발표한 미국 최고의 화장실에 위스컨신주 쉐보이건에 소재한 콜러(Kohler)예술센터의 화장실(사진)이 뽑혔다.
콜러 예술센터의 화장실은 지중해 스타일로 예술적인 운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는데 이 예술센터의 디렉터는 “볼일을 보면서 피라밋 가운데 있는 바라오가 된 기분이나 로마의 건축물에 둘러 사인 시저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타스의 최고화장실 선정에는 일반인들이 접근할수 있는지와 독창성, 그리고 위생 상태등이 두루 고려된다.
콜러 예술센터에 이어 2위에는 50년대를 주제로 만들어진 루이빌의 아트 칙스 레스토랑, 3위는 보스턴의 화장실 설치회사인 월 USA사의 화장실, 4위는 마디 그라를 주제로 한 뉴욕 알바니의 올리비아스 서클 피트니스 센터가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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