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누출 오인 신고 전교생 대피 소동
2004-05-27 (목) 12:00:00
수은 누출 오인 신고로 전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DC 소방국은 26일 하오 사우스이스트의 퍼니 초등학교에서 수은 온도계 5개가 깨져 수은이 누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학교 내에 있던 전원을 대피시키고 6학년생 17명, 성인 5명 등에 대해 오염정화작업을 펴는 등 예방조치를 취했다.
소방국 요원들은 이후 유출 수은에 대한 검색을 실시했으나 위험물질을 발견하지 못했다. 조사 결과 파손된 것으로 신고된 온도계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종류로 밝혀졌다.
지난해 10월 발루 하이스쿨에서 수은이 유출돼 수 주간 학교가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