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기 좋은...’ 기준이 뭐냐

2004-05-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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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BJ 순위에 하위 도시들 발끈

라우든 카운티 전국 5위.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및 카운티 가운데는 훼어팩스 카운티가 당당 1위.
워싱턴 지역 카운티들이 대거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메리칸 시티 비즈니스 저널’(ACBJ)이 미국 내 3,141개 카운티와 도시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20개 요소를 감안해 평가한 순위에서 버지니아의 라우든 카운티가 5위,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가 9위,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가 10위, 버지니아 스태포드 카운티가 20위로 각각 선정했다.
인구 50만이 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훼어팩스 카운티가 1위를 차지했다.

알렉산드리아 706위, 알링턴 244위
볼티모어시티는 대도시 중 3,000 등 밖

ACBJ는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주민들의 소득 수준, 학력, 인종적 다양성, 출퇴근 소요시간, 소득에 알맞는 주택 확보 등을 적용됐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는 뉴멕시코주의 로스 알라모스 카운티가 뽑혔다.
로스 알라모스 카운티는 핵무기를 처음 발명한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를 중심으로 발달한 곳으로 과학자,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 밀집도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인구는 2만 명이 조금 못된다.
한편 버지니아는 무려 8개의 카운티가 살기 좋은 지역 상위 50위안에 들어 9개 카운티가 포함된 콜로라도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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