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앰뷸런스 이용료 신설... 기본료 300달러

2004-05-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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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 주민들은 앞으로 앰뷸런스를 부를 경우 사용료를 물어야 한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4일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앰뷸런스를 이용할 경우 300달러에서 최고 550달러까지 사용료를 부과하는 안을 채택했다. 300달러는 기본요금이며 응급처치의 정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그러나 이 사용료는 대부분 건강보험회사로 청구돼 보험가입자는 개인이 부담하지 않는다. 또 비록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주민이라도 앰뷸런스 이용을 거부할 수는 없도록 했다.
이 안은 작년에도 상정됐으나 고령자나 보험이 없는 주민이 사용료 부담을 겁내 응급상황에서도 911에 쉽게 신고할 수 없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부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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