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장만을 위한 절호의 기회!’
한인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게 절실한 것은 올바른 주택 관련 정보. 모든 주택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부동산 박람회가 필요하다.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참석하여 주택관련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택관련 세미나와 부동산관련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는 6월12일 재미부동산협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2004 부동산 박람회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집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한인들에 의해 한인들을 위한 부동산 박람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알아본다.
■2004 부동산 박람회.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이영복)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차원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참석하는 2004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4년 부동산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6월12일(토) 오즌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에 위치한 효신장로교회(45-15 166th ST)에서 거행된다.
이번 부동산 박람회는 본보와 FM 서울이 특별 후원하며 한인부동산 업체는 물론 은행, 모기지 회사, 건축 설계, 회계와 법률, 보험, 조경, 리모델링, 이삿짐 센터 등 부동산 관련 모든 업체들과 보험인협회, 건설협회 그리고 비영리단체인 아주인평등회 비영리 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주택구입, 융자수속, 법률자문 등 부동산 구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박람회에 참석하는 한인들은 주택관리(소독, 실내장식, 조경)와 리모델링 등의 업체들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부동산 투자로 인한 재산증식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비영리단체인 아주인 평등회는 ‘한인들의 주택구입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코압과 콘도 구입 방법과 주택 클로징 등 저소득층과 중간 소득층의 주택마련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주택법규 안내를 통해 한인사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임대계약과 분쟁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부동산박람회에서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부동산 중개인, 모기지 브로커,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동산 구입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미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에게는 실내 인테리어, 부엌과 욕실 리모델링, 소독, 보험, 건축법규 등의 전문가들이 부동산 관리와 매매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통해 부동산 관련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재미부동산협회 이영복 회장은 한인사회가 연륜을 쌓아가면서 우리 주위에는 사업적으로 성공한 한인들도 많으나 부동산으로 성공한 한인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우리의 성장발전을 주류사회에 나타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상업지역이든 주택지역이든 가장 안전한 부동산 투자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적인 안정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며 재산증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부의 지름길을 안내해드리려고 한다. 많은 한인들이 참가하여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박람회 주택관련 세미나
2004년 부동산 박람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부동산 관련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무료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주제강연을 펼친다.이번 부동산박람회의 주택관련 세미나의 주요 강연 분야는 ▲부동산 세법 ▲모기지 ▲주택보험 ▲부동산 매매 ▲리모델링 ▲부동산 투자 ▲인스펙션과 관리 ▲주택 및 빌딩 관련법규 ▲주택 수리 공사 등이다.
강사와 주제는 ▲김현기 부동산 브로커의 ‘주택구입에 관한 제반 안내’ ▲신현근 Direct Capital 이사의 ‘융자안내와 크레딧 관리’ ▲최윤승 변호사의 ‘주택매매 계약’ ▲Allstates 송정훈 보험인의 ‘주택소유관리 보험’ ▲박요한 변호사의 ‘주택매매 계약시 필요한 사항’ ▲신성호 설계사의 ‘주택설계’ ▲이근만 설계사의 ‘주택설계와 효과적인 리모델링’ ▲유니온 모기지 권오근 대표의 ‘주택융자 프로그램’ ▲변건웅 재정설계사의 ‘재정설계와 은퇴적금’ ▲손정 뉴욕시 빌딩 수석 심사관의 ‘뉴욕시 건축법규’ ▲재미부동산협회 이영복 회장의 ‘주택관리’ ▲최홍경 변호사의 ‘주택 및 상업용 건물 맞 교환 매매’ 등이다.
■부동산 박람회 후원업체
이번 부동산 박람회는 은행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 각 분야에서 후원을 한다.5월 21일 현재까지의 후원업체는 나라은행, 우리은행, 조흥은행, HSBC, Astoria Federal Bank, Chase Manhattan, Flushing Saving, Washington Mutual Bank, Best Mortgage, GMAC, Globe-Link, Pine Mortgage, 권오근 Union Mortgage, 신현근 Direct Capital, Innofund 등이다.
또한 Home Inspection, Color All Paint, Home Decoration, NY Kitchen, Tile World, 한샘키친, 뉴저지 조경, 동광소독, 이삿짐센터, 내 집 마련, 아주인평등회, 재미보험인협회, 건설인협회, 부동산 협회 회원 업체 등도 후원업체로 참석한다.
이와 더불어 신성우 설계사, 이건만 건축사, 이해진 건축사, 손정 빌딩수석 심사관, 강성화 회계사, 한창연 회계사, 나영변호사, 천일웅변호사, 최윤성변호사, 최홍경변호사, 송정훈 Allstates 보험인 등도 후원한다.
하형석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부동산 관련 모든 업체들이 참석하고 최고 전문가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한인들이 주택구입과 재산증식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알찬 행사로 진행된다.며 특히 주택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을 꼭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 박람회의 의의
재미부동산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개최하는 부동산박람회는 부동산 관련분야의 모든 업체와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풍부하고 정확하면서도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 집 장만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이나 이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택구입을 꿈꾸고 있는 한인들에게 부동산 관련 정보의 부족이나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택에 관한 상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콘도, 코압 구입과 주택 클로징에 관한 주택 정보를 통해 한인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을 주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연창흠 기자> chye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