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금지 해야”
2004-05-18 (화) 12:00:00
매사추세츠주(州)가 17일부터 동성 커플에게 결혼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한 가운데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의회가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다시 촉구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이날 캔자스주 토피카로 향하는 공군 1호기 상에서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낭독한 성명을 통해 “신성한 결혼제도를 일부 운동권 판사들이 다시 정의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모든 미국인은 이 토론에서 자기 주장을 할 권리가 있다”면서 자신이 얼마전 의회에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한 사실을 언급했다. 부시 대통령은 “헌법개정의 필요성은 아직도 시급하며 나는 그 촉구를 오늘 다시 반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