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항 검문에 90분 ‘끔찍’

2004-05-17 (월) 12:00:00
크게 작게

▶ “25곳 요원 증원”… 여름 북새통예고

여름 항공교통량이 작년에 비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안보국(TSA)는 전국에서 가장 분주한 25개 공항을 점검, 필요하면 검문소 요원들을 증원할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항공사 조합 항공교통협회(ATA)는 여름철동안 매달 6,500만명의 승객들이 항공편을 이용, 9.11사태 이후 가장 분주한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그러나 TSA가 늘어난 교통량에 대처하지 못해 벌써부터 검문소 체증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인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승객들이 검문소 앞에 90분동안 줄을 선 사례가 올해들어 3번째 발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