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일대 벌써 38건째
▶ 하이블라 밸리 화제 동일범 소행 확인
워싱턴 지역 연쇄방화범의 손길이 훼어팩스 카운티에까지 뻗치고 있다.
연쇄방화 특별수사반은 지난 13일 새벽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방화이며 작년 3월부터 범행을 계속하고 있는 연쇄방화범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 37건의 방화, 1건의 방화미수 사건이 발생, 당국이 특별수사반을 편성해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범인의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다.
이날 화재는 새벽 4시 30분께 하이블라 밸리 지역 비치크래프트 드라이브 3400 블록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당시 가족들이 집안에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사 당국은 이날 불이 집 외부에서 시작되는 등 연쇄방화범의 수법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확인했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연쇄방화범 소행으로 보이는 방화가 일어난 것은 2번째로 DC,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몽고메리 카운티, 알렉산드리아에서 각각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