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주 출근자 행선지 밝혀져

2004-05-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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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서는 베데스다.실버스프링
MD서는 타이슨스 .덜레스 행 많아

아메리칸 리전 브리지를 건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를 오가는 출퇴근자들의 통행 형태가 밝혀졌다.
버지니아 교통부가 훼어팩스 카운티, 몽고메리 카운티와 공동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 메릴랜드를 향해 리전 브리지를 건너는 출근자의 63%는 벨트웨이 안쪽, 즉 베데스다나 실버스프링 지역으로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메릴랜드에서 버지니아 쪽으로 운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행선지가 벨트웨이 외곽지역인 비율이 65%에 달했다. 즉 대부분 타이슨스 코너 일대, 아니면 덜레스 쪽으로 가는 출근자였다.
버지니아 교통부는 리전 브리지를 건너는 차량들의 행선지와 차고지를 추적하기 위해 무인 고정 카메라를 이용, 작년 10, 11월 두 달간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이 다리를 지나는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해 운행 방향을 추적했었다.
버지니아 교통부는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출퇴근자들의 운행 흐름을 파악,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리전 브리지 일대와 벨트웨이의 교통소통 개선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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