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드라’ (Phaedra·1962)

2004-04-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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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피데스의 ‘히폴리투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강렬하고 비극적인 러브스토리. 역시 다신이 감독했다. 그리스의 선박회사 거부(라프 발로네)가 파리에서 빈둥대는 아들(앤소니 퍼킨스)을 귀국시키기 위해 두번째 부인(메르쿠리)을 보내면서 젊은 남자와 의붓어머니간에 격정이 일어난다.
30일 하오 7시 30분부터 LA 카운티 뮤지엄 빙극장(323-857-6010) 동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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