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초로 주택의 셀러와 바이어를 위한 한글 가이드북 격의 안내책자가 발간됐다.
리얼티플러스부동산은 내 집 장만과 주택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을 위한 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 셀러와 바이어 가이드’ 안내책자를 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안내책자에 수록된 주택 바이어 가이드에는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한인을 위해 자세하고 쉽게 마련된 가이드북의 취지에 맞게끔 주택 구입을 위한 단계별 지침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자가 소개하고 있는 주택구입 단계는 지역과 구입가격대의 결정, 집 보러 나서기(주택의 소유권별 구분), 매입 가격 흥정 및 계약, 융자신청 및 승인 그리고 클로징과 입주 등으로 항목마다 자세한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다.
주택 셀러 가이드에는 주택 소유 셀러들이 자신의 주택 가치를 판단하고 그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가격을 받는 전략과 아울러 가장 좋은 바이어를 선택하는 일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자에 소개되고 있는 주택이나 기타 부동산을 팔 경우 필요한 사항은 판매 가격의 산정(셀러가 준비해야 할 서류들), 집 단장과 보이기, 계약 및 클로징 그리고 부대비용의 산정 등으로 각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다.
현재 주택 바이어와 셀러 안내 책자는 리얼티플러스 부동산 중개인들을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오는 5월 부동산협회가 본보의 특별후원으로 개최하는 부동산박람회에서도 대량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이 안내책자가 필요한 한인들은 리얼티플러스 부동산(718-229-5100)으로 연락하면 메일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리얼티플러스 부동산의 김대중 공동대표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거나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팔려고 준비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인사회 처음으로 주택 셀러와 바이어를 위한 가이드북 격인 안내책자를 발간했다며 이 안내책자가 필요한 한인들은 누구든 연락을 하면 무료로 메일을 통해 우송해 준다고 말했다.
<연창흠 기자> chye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