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이즈 구강검사법 승인

2004-03-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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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의약국(FDA)이 구강검사로 20분만에 결과가 나오는 에이즈(AIDS) 검사를 26일 승인했다.
지금까지 HIV 바이러스 검사는 혈액검사를 필요로 했으나 새로 승인된 검사는 위생처리된 면봉으로 단순히 잇몸을 문질러 세포를 수집하며 면봉을 검사기구에 집어넣을 경우 양성이면 기구 창에 불그스름한 줄이 나오게 된다. 피검사 방법과 같은 원리를 이용한 이 방법의 정확도는 99%를 상회한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검사가 피검사를 꺼리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제공하고 검사를 실시하는 보건종사자들에게도 더 안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슈어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이번 검사는 피검사 종류와 마찬가지로 ‘오라퀵’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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