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송 치과전문의
5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들은 영구치도 다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교정을 할 수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이미 교정치료를 받은 어린이 중에서 연령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 효과가 탁월함을 보여준 많은 임상보고 및 연구를 근거로 하여 미국 교정학 협회를 비롯한 많은 치아 교정학 연구팀들은 5세에서 7세 사
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기 교정 치료의 중요함을 홍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교정 치료를 일찍 서둘러서 시작한 어린이들은 10세 이후 혹은 영구치아를 다 간 상태에서 교정을 시작한 어린이들보다 다음과 같은 면에서 월등한 교정 치료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임상 보고자료에서 입증되었습니다.
-교정 치료가 끝난 후 안정성이 높습니다.: 이미 교정을 받았어도 다시 치아가 비뚤어지거나 아니면 겹치는 등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치아들의 성향이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턱뼈의 관절과 턱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병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특히 잠자는 동안 이를 심하게 갈아서 생기는 문제 또는 관절의 디스크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또는 비정상적인 근육의 발달로 생기는 TMJ (악관절) 전반의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렵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장래에 턱 수술까지 해야 할 정도인 경우라도, 그 난이도를 많이 낮추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 개성과 특성에 맞는 치아와 미소를 갖도록 도와주어 균형미가 주는 아름다움을 도모해줍니다.
-말할 때 발음이 새거나 비정상적인 발음을 하거나 해서 학습에 지장이 있는 것을 고쳐주고 또, 충치나 풍치 등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넘어지거나 사고로 앞 치아가 부러지거나 앞 치아를 잃게 되는 확률을 많이 줄여 줍니다.
-치아의 교합이 좋지 않아서 잘 씹히지 않으므로, 씹지도 않고 음식을 삼키는 버릇이 생겨서 소화 기 계통이 약화되어 또 다른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낮추어 줍니다.
이외에도 여기에 명시되지 않은 크고 작은 많은 점들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따라서 미국 교정 치과 협회에서는 어린이들이 만 7세를 넘기 전에 반드시 교정 상담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최고의 치료는 예방이기 때문입니다. 대 부분의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은 이미 7세가 되기 전에 교
정과 의사가 아닌 일반 사람이라도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많은 증세를 갖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세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은 교정치과 상담을 필수로 하는 것을 권합니다.
-유난히 입이 튀어나와 보이는 어린이
-웃으면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어린이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그냥 삼키는 버릇을 가진 어린이
-입술이 항상 벌어져 있는 어린이
-완전히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는 어린이
-손가락을 빠는 어린이
-치아가 똑바로 나지 않고 삐뚤어졌거나, 겹쳐 있거나 아니면, 완전히 다른 치아들 뒷 쪽으로 치아가 나온 어린이
-턱뼈에서 소리가 나거나 아니면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의 중앙선이 맞지 않고 얼굴이 삐뚤어진 느낌이 나는 어린이
-입술을 잘 깨물거나 아니면 입천장 모양이 비정상적인 어린이
-발음이 부정확 어린이
-옆모습을 보면 아래턱이 매우 짧아 보이는 어린이
-아랫입술과 입술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다 물어지지 않고 굴곡이 부자연스런운 어린이 -주걱턱 모양의 어린이
-아래치아가 윗 치아들보다 더 앞쪽으로 나와서 부정교합이 된 어린이
문의 718-2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