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케리, 민주대선후보 공식 확정

2004-03-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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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확보

존 케리 상원의원이 13일 오후 대통령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해 사실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케리 상원의원은 AP통신 조사결과 이날 오후 캔사스주 코커스(당원대회)가 치러지는 도중에 이미 후보 지명에 필요한 2천162명의 대의원 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코커스 결과 70%를 득표해 대의원 표를 2천193명으로 늘렸다.
케리 후보가 후보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수를 일찌감치 넘어선 것은 오는 7월 전당대회에서 표결권을 갖는 `슈퍼대의원’의 지지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케리 후보는 지난주 남부 4개주 경선때까지 2천명의 대의원을 확보했었다.
당내 지도급 저명인사로 구성되는 슈퍼대의원은 출신주의 코커스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에 구속되지 않고 전당대회에서 지지 후보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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