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은 고학력자 천국

2004-03-1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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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고메리 카운티 전국 1위

-메릴랜드는 주별 2위... 버지니아 4위

몽고메리가 카운티 별 교육수준에서 전국 1위, 메릴랜드가 주별 교육수준에서 전국 2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워싱턴지역 교육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센서스는 25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 대학원, 전문직 학위비율 발표에서 2002년 기준, 몽고메리, 훼어팩스, 하워드 카운티가 전국 카운티별 교육수준에서 1, 3, 4 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센서스는 또 주별 교육수준에서는 메릴랜드가 14.1%로 2위, 버지니아가 12.9%로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면서 DC는 주별 교육수준에서 1위를 차지한 매사추세츠보다 9% 이상 앞섰다고 전했다. 3위는 13.7%를 추진한 코네티컷이 차지했다.
센서스는 몽고메리 카운티는 대학원, 전문직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인구 비율이 29.2%이며 훼어팩스, 뉴욕, 하워드 카운티는 28.1%, 25.7%, 24.7%를 각각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볼티모어 카운티는 12.9%로 60위, 앤 아룬델 카운티는 12.3%로 67위, 프린스 조지스카운티는 9.1%로 136위를 차지했다.
DC를 포함한 전국 주별 평균 수준은 9.4%이며 DC는 25세 이상 인구의 23.6%가 대학원이나 전문직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주가 교육수준이 높은 이유로는 식약청(FDA), 국립보건원(NIH)등 정부기관과 메릴랜드 대학, 존스 합킨스 등 대학이 전문직 학위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이테크 산업이 성장하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문직 학위를 갖고 있는 노동력은 부동산, 약, 법, 생명공학, 금융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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